강민경, 보복운전 피해 고백 "집 앞까지 쫓아와 해코지할까 무서웠다"(요정재형)

입력2026년 10월 25일(일) 20:55 최종수정2026년 10월 25일(일) 20:56
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영상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강민경이 과거 보복운전자가 집까지 쫓아왔던 아찔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25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정재형의 운전 연수 강사를 자처한 강민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선을 물고 주행 중인 앞차를 바라보던 정재형은 운전 경력 18년인 강민경에게 "18년 정도 되면 화도 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강민경은 "나는 운전할 때 아무 화가 없다. 운전할 때 찍소리도 안 낸다"라고 답했다.

이어 강민경은 "빵(경적) 하다가 진짜 못된 사람 만나면 어쩌나. 보복 운전 엄청 무섭다"고 말하며, 트라우마까지 생긴 보복 운전 피해 경험을 털어놓았다. 강민경은 "비가 억수로 오는 날인데 웅덩이가 있던 거다. 내가 옆차랑 거의 비슷한 속도로 가고 있었다. 그런데 내가 가는 길에 웅덩이가 크게 있어서 그 물이 옆차에 확 튄 거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강민경은 "물론 옆차는 너무 놀랐을 거다. 근데 내가 웅덩이가 있는지 어떻게 아냐. 어쩔 수 없는 경우였다. 그런데 그 차주가 우리집까지 쫓아온 거다"라고 말해 정재형을 경악케 했다.

강민경은 "그때 스무살이었는데. 너무너무 무서운 거다. 집앞까지 갔는데 내리기가 무섭더라. 혹시나 해코지를 할까 봐. 계속 주변을 빙글빙글 돌았더니 그제야 가더라"며 당시 느낀 공포를 토로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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