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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지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첫 아시아 투어 '쏘신 더 월드(NEXZ 1ST ASIA TOUR SAUCIN' THE WORLD)'를 개최했다. 17일부터 진행된 이번 공연의 이틀차 마지막 날 공연이다.
해당 공연은 그룹 정식 데뷔 이래 첫 성사된 아시아 투어의 출발지이자 지난해 10월 스페셜 콘서트 '원 비트(NEXZ SPECIAL CONCERT ONE BEAT)' 이후 국내에서 두 번째로 진행되는 콘서트다.
유키는 "서울을 시작으로 넥스지의 첫 아시아 투어 막을 올리게 됐다. 다 넥스티(팬덤명) 덕분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휴이는 "콘서트 타이틀에 저희 타이틀곡이었던 '쏘신'의 의미를 담아서 넥스지만의 색깔과 음악으로 세상을 사로잡겠다는 저희의 포부를 담아봤다"고 소개했다.
탄탄한 춤 실력으로 '차세대 퍼포먼스 강자'로 불리는 넥스지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새롭게 편곡한 곡을 비롯해 일곱 멤버의 개성과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연출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음츠크(Mmchk)'로 공연의 포문을 연 넥스지는 지난 8월 발매된 미니 4집 '쏘신(SAUCIN')'에 수록된 전곡 무대를 꾸몄다.
여기에 넥스지는 멤버 전원 솔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른바 '퍼포먼스 풀코스'를 마련했다. 멤버들은 각자 솔로 퍼포먼스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유우는 "제가 첫 번째로 댄스 브레이크 솔로 스테이지를 맡았다. 장르가 비보이가 아니라 컨템포러리 장르다. 제가 처음으로 해봤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 넥스티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해봤다"고 했고, 세이타는 "저는 처음으로 솔로 퍼포먼스를 보여드렸다. 사실 저만의 매력을 보여드리면 어떨까 싶어서 많이 생각했다. 팔이 길어서 동작을 하나하나 정확하게 하면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랩 퍼포먼스를 선보인 휴이는 "멤버들이 대기실에서 계속 따라 한다"며 한 번 더 랩을 해 눈길을 끌었다. 유키는 "이렇게 다른 느낌으로 곡을 시작하는 것도 너무 좋다"고 말했다.
'코스타(Co-Star)' 무대에서 브릿지 솔로 퍼포먼스를 꾸민 소건은 "제가 좋아하는 구간이 그 부분이다. 잔잔하고 저희의 청춘을 표현하는 곡이지 않을까 싶어서 되게 좋아했다. 심지어 이번에는 저의 댄브까지 있어서 연습하면서 되게 재밌게 했다"고 했고, 멤버들은 "소건 씨 댄브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
유키는 "어제 생각났는데 제가 오디션 지원서에 몸을 크게 쓰고 춤을 춘다고 썼다. 그 정도로 예전부터 몸을 크게 써서 춤을 추는 걸 좋아했다. 이번에 댄스 브레이크로 완전 크게 크게 움직여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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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지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또한 공연 중반,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 '스타라이트(Starlight)' 무대 때는 멤버들이 본 무대에서 1층, 2층 객석 중간으로 직접 와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공연 말미에는 관객들이 모두 일어나 넥스지와 함께 공연의 열기를 나눴다. EDM으로 새롭게 편곡된 '에피타이트(APPETITE)'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Zeneration)'에 이어 '로꼬(LOCO)' '레거시( Legacy)' '아임 힘(I'm Him)' '시머(Simmer)' '비트복서(Beat-Boxer)'까지 넥스지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맞게 팬들 역시 뜨거운 열기를 쏟아냈다.
유우는 "제대로 달려봤는데 어땠나"고 물었고, 토모야는 "넥스지도 재밌고 넥스티도 같이 놀아주고 이게 저희 콘서트다"라고 자랑했다. 세이타도 "우리끼리 할 때보다 넥스티분들과 함께 재밌게 하는 게 훨씬 무대가 재밌게 느낀다. 넥스티 최고"라고 감탄했다.
넥스지는 올해 뜻깊은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음츠크'로 첫 음악방송 1위를 기록했고, '쏘신' 활동 후 지난 9월 한 달간 대형 음악 페스티벌 '스트레이시티(STRAYCITY)'와 '록 인 리오(Rock in Rio)' 무대에 오르며 라틴 아메리카 4개 지역을 누볐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첫 아시아투어에 돌입한다.
하루는 "올해 페스티벌에도 다녀오고 음악방송 첫 1위도 했다. 고마워요 넥스티"라고 했고, 세이타 또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이다. 기쁜 일이 많은데 멤버들도 열심히 해서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자"고 강조햇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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