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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기원 제공 |
신진서는 12일 중국 저장성 취저우시 란커산 세계바둑공원에서 열린 대회 4강에서 이지현 9단을 상대로 17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신진서는 이지현을 맞아 중앙 흑 대마를 공격하며 우세를 점했고, 이후 빈틈 없는 운영으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신진서는 이지현과의 상대 전적에서 16승5패로 우위를 유지했다.
신진서는 란커배 창설 이후 4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신진서는 2023년 초대 대회에서는 준우승, 2024년 2회 대회에서는 우승, 2025년 3회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변상일도 신민준 9단을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하며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변상일은 개인 첫 란커배 결승 진출이다.
변상일은 신민준과의 상대 전적에서 21승 13패로 차이를 벌렸다.
신진서와 변상일의 결승 3번기는 13일 1국을 시작으로 15일 2국, 16일 3국이 차례로 열린다. 먼저 2승을 거두는 선수가 네 번째 란커배 정상에 오른다. 상대전적은 신진서가 41승 9패로 앞서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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