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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석 / 사진=GettyImages 제공 |
이우석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나카니시 준야(일본)를 세트 점수 6-2로 꺾었다.
이로써 이우석은 전날 김우진, 김제덕과 함께 금메달을 따낸 것에 이어 개인전까지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2개 대회 연속 2관왕이다. 이우석은 지난 2022 항저우 대회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더불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은메달, 2022 항저우 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땄던 이우석은 이번 대회에서 첫 개인전 우승을 달성했다.
이우석은 한국을 대표하는 양궁 선수지만, 개인전 금메달과는 연이 없었다.
군 복무 중이던 시절 처음 출전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김우진에 밀려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그 다음 아시안게임이었던 2022 항저우 대회에선 등메달에 그쳤지만, 세 번째 아시안게임이었던 이번 대회에선 마침내 개인전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우석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지켰다. 2024 파리 올림픽 전종목 석권을 했던 한국 양궁은 이번 대회서도 리커브 전관왕을 꾀했다.
허나 여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이 나오지 않으면서 위기가 대두됐으나 이우석이 남자 단체전 금메달에 힘을 보탠 데 이어, 남자 개인전에서도 우승하면서 자존심을 지켰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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