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주짓수 남자 85kg급서 '대표팀 동료' 송태무 꺾고 銅

입력2026년 10월 03일(토) 14:10 최종수정2026년 10월 03일(토) 14:10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로고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주짓수 국가대표 김민규가 송태무를 꺾고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규는 3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아이치현 무도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주짓수 남자 85㎏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송태무를 3-2 꺾고 최종 3위를 기록했다.

격투기 종목 중 하나인 주짓수는 8년 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뒤 올해 세 번째 아시안게임을 맞았다.

한국 주짓수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땄다.

앞서 김민규는 32강에서 임란 마고메도프(키르기스스탄), 16강에서 사이드 알쿠바이시(아랍에미리트)를 꺾고 8강에 올랐다.

이어 8강에서 아쿠스 후 유 이(싱가포르)까지 잡아낸 김민규는 4강에서 압둘라 타리크 나다(사우디아라비아)에게 패배해 아쉬움을 삼켰다.

동메돌 결정전으로 향한 김민규는 함께 대회를 준비했던 송태무와의 승부에서 접전 끝에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여자 63㎏급에 출전한 성기라와 최희주는 각각 8강과 16강에서 탈락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