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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미미 / 사진=GettyImages 제공 |
한국은 3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유도 혼성단체전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에 3-4로 패배했다.
이날 한국은 8강에서 중국을 4-1로 꺾고 4강에 올랐으나 카자흐스탄에 막히면서 결승행이 좌절됐다.
1경기 여자 57kg급에선 허미미가 다나 압디로바를 상대로 한판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2경기 73kg급에서 이은결이 구스만 키르기즈바예프를 지도 2개로 몰아넣었음에도 경기 종료 41초 전 유효를 내주면서 패배했다.
세 번째 주자인 여자 70kg급 김혜미는 아자르 아스하트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유효승을 거두며 다시 리드를 가져왔으나 네 번째 남자 90㎏급 김종훈이 아이다르 아라포프에게 발뒤축걸기로 절반패하면서 다시 2-2 동점이 됐다.
한국은 5번째 경기에서 여자 78kg 이상급 김하윤이 아이다 토이시베코바를 상대로 절반 두 번을 따내 한판승을 거둬 결승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하지만 남자 최중량급 김민종(양평군청)이 마라트 바이카무로프에게 골든스코어 접전 끝에 절반으로 패배했고, 연장 경기는 추첨에 따라 여자 최중량급 경기로 진행됐다.
한국은 김하윤, 카자흐스탄은 토이시베코바가 다시 나섰는데, 연장서 김하윤이 지도 3개를 받아 끝내 패배했다.
한국은 이날 오후 우즈베키스탄과 동메달을 놓고 싸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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