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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ettyImages 제공 |
북한은 24일(한국시각) 폴란드 우치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지난 2024년 콜롬비아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북한은 이번에도 결승에 진출하면서 2연속 우승에 한 발 더 다가갔다.
북한은 이번 대회 6경기 동안 16골을 넣고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북한은 오는 28일 같은 장소에서 스페인과 맞붙는다.
만약 북한인 스페인을 꺾는다면 대회 2연패는 물론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한다. 북한은 현재 미국, 독일과 함께 3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국이다.
스페인도 만만치 않았다. 유럽 챔피언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스페인은 이탈리아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스페인은 결승에 오르기 전까지 21골을 넣는 동안 실점은 단 1실점이었다.
이날 북한은 전반 28분 박옥이가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만들어냈고, 이어 최림정의 헤더골로 2-0으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북한은 후반 소류경의 헤더골로 쐐기를 박으면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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