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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고양 소노 제공 |
소노는 "지난 12일 창단 3주년(9월 20일)을 기념해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연고 지역 환경미화 활동과 팬 프렌들리 행사를 결합한 '스크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스크린'은 스카이거너스의 환경미화 활동이라는 뜻의 '(스)카이거너스 (클린)!'과 '농구의 스크린 팀플레이처럼 선수단과 위너스(소노의 팬 애칭)가 함께 팀플레이 한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내포한다.
이날 행사는 선수 16명과 팬 80명이 고양소노아레나와 대화역(3호선) 인근 번화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리하는 환경미화 활동으로 시작했다. 이어 고양소노아레나 보조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고,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후 선수단이 늘어선 가운데 하이파이브를 진행하며 위너스가 퇴장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고양 소노의 주장 정희재는 "매년 시즌 시작 전 홈구장 주변을 선수단과 위너스가 함께 청소하며 시즌 준비를 위한 마음을 다지게 된다"라며 "오랜만에 위너스와 뜻깊은 활동을 함께하고, 레크레이션도 즐기니 선수들에게 활력이 됐다. 특히 도시락을 먹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팬 장주희(27) 씨는 "행사에 처음 참여했는데 선수들을 더 알게 돼서 좋았고, 시즌 준비 힘내라고 직접 전할 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라며 "이번 시즌도 열심히 경기장을 찾아와 위너스답게 응원하겠다"고 뿌듯함을 전했다.
한편 소노는 오는 17일 용인 마북체육관에서 부산 KCC와 프리시즌 마지막 연습경기를 통해 막바지 담금질을 이어 간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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