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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페스타 |
최근 문화·콘텐츠 기업 케이이엔엑스는 일반 방문객의 리뷰·평점과 행사·안전 전문가의 인증 시스템을 결합한 통합 축제공연플랫폼 '픽페스타'의 베타 버전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축제 정보는 주최 측의 홍보 자료나 일부 이용자의 주관적인 후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방문 전, 실제 안전성이나 콘텐츠의 질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픽페스타'는 일반 이용자의 리뷰에 더해 행사 운영 및 안전 분야 전문가의 깐깐한 인증 절차를 도입했다. 방문객들이 축제를 선택하는 단계에서부터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근거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특히 '픽페스타'는 지방의 중소 규모 축제까지 평가 대상에 포함시켰다. 대형 축제뿐만 아니라 지역의 작은 축제들도 안전 관리, 콘텐츠 경험, 탄소 감축 및 폐기물 관리를 포함한 ESG 지속가능성 등 다면적인 기준을 통해 공정하게 평가받게 된다.
또한 축제와 공연 정보뿐만 아니라 K-컬처 체험, 지역 핫플레이스, 맛집, 명소 정보까지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및 폭넓은 정보도 수록할 예정이다. 운영사 측은 향후 서비스 영역을 아시아 전역의 축제·공연 정보로 확대해 글로벌 여행 플래너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포부다.
최수일 대표는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플랫폼이 아니라, 방문객의 생생한 목소리와 전문가의 인증을 결합해 축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며 "'픽페스타'를 통해 작은 지역 축제도 정당한 평가를 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현재 '픽페스타'는 베타 버전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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