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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범 / 사진=SNS 캡처 |
6일 김대범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도대체 해명을 몇 번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단 한 번도 음주운전을 한 적이 없다"라는 해명글을 남겼다.
그는 오해의 원인으로 재작년 발생했던 동료 개그맨의 음주운전 사건을 지목했다. 당시 '1979년생 개그맨 K씨가 군대 콘텐츠를 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면서, 조건이 일치하는 자신에게 불똥이 튀었다는 설명이다.
김대범은 단순한 의심을 넘어 실제 음주운전 당사자로 낙인찍혀 악플에 시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대범은 사건 이후 실제 음주운전 당사자인 개그맨 권성호가 직접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사과 영상을 올렸음에도, 해명 콘텐츠에는 대중의 관심이 이어지지 않아 오해가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또한 과거 외제차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외제차 훔치더니 TV 안 나오네' 댓글 달지 않았냐. 그것도 저 아니다. 같은 K군이긴한데 저는 김이고 그 친구는 곽이구요"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결혼한 적도 없다" "99년 4월 군번"이라며 이혼설과 미필설을 반박했다.
김대범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음주운전을 안 했고, 당연히 앞으로도 절대 안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지난 2024년 인천 서부경찰서는 40대 개그맨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사고로 A 씨의 SUV 차량이 전복,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 A 씨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알려졌다.
이후 A 씨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김대범, 김형인을 지목했다. 논란이 커지자 두 사람은 직접 사건과 무관함을 피력하며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김대범은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KBS '개그콘서트' 코너 '마빡이'로 활약했다. 2006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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