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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시환 / 사진=DB |
한화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14-4로 승리했다.
9연패를 끊은 한화는 50승3무65패를 기록, 9위에 자리했다. 롯데는 51승2무64패로 7위에 랭크됐다.
한화 노시환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승리를 이끌었다. 강백호와 심우준은 각각 3안타 1타점, 최인호는 2안타 3타점을 보탰다.
선발투수 박준영은 5이닝 5피안타 4탈삼진 3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롯데 한동희는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발투수 김진욱은 4.2이닝 7피안타 3탈삼진 2사사구 4실점으로 패전의 쓴맛을 봤다.
한화는 2회초 2사 1,3루 찬스에서 장규현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3회초 2사 2루 찬스에서도 강백호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고, 노시환의 투런포까지 보태며 4-0으로 달아났다.
롯데는 5회말 2사 1,3루에서 한동희의 스리런포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한화는 6회초 무사 1,3루에서 이도윤이 병살타로 물러난 사이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오며 5-3으로 도망갔다. 7회초 1사 1,2루에서는 노시환의 1타점 2루타와 최인호의 2타점 적시타로 8-3을 만들었다.
롯데는 7회말 2사 2루에서 한동희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갔지만, 이미 승기는 기운 뒤였다.
한화는 9회초 최인호의 적시타와 이도윤의 밀어내기 볼넷, 심우준의 적시타로 3점을 더 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에도 상대 폭투로 2점, 문현빈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탠 한화는 14-4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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