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커뮤니티2' 이지나 "고향집 돌아왔다…'욕망의 항아리'로 흑화"

입력2026년 09월 03일(목) 15:37 최종수정2026년 09월 03일(목) 15:38
이지나 / 사진=웨이브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더 커뮤니티' 이지나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재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3일 오후 웨이브 오리지널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세승, 신혜원, 이재용, 승우아빠, 이지나, 이수민, 정재호, 권성민PD, 이지훈PD, 김정훈PD가 참석했고, 이승국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이지나는 시즌1에 이어 재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제가 일단 성격이 좋다. 나쁜 걸 잘 까먹는다. 좋은 것만 기억하는 스타일인데, 좋은 기억만 미화되어 남아있었던 것 같다. 모든 분들이 '지옥'이라고 표현하시는데 이 지옥의 세계로 처음 손 끌고 온 게 시즌1이지 않았나. 그래서 고향집에 돌아온 마음으로 뜻깊은 순간이었다. 또 제가 경제학 전문가니까 뭔가 할 수 있는 게 있지 않을까 생각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1 때 제 별명이 '욕망의 항아리' '베이징 덕' 등 많았는데 '나는 시즌1 때 욕망을 보인 게 없는데 왜 '욕망의 항아리'일까.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억울하니까 진짜 '욕망의 항아리' 해주겠다는 마음으로 흑화해서 등장하는 느낌을 해보고 싶어 돌아왔다"며 웃었다.

웨이브 오리지널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은 서로 다른 자원을 쥔 참가자들이 생존과 상금을 걸고 오직 거래를 통해 살아남아야 하는 사회 실험 서바이벌 예능이다. 플레이어들은 극한의 상황 속에서 거래와 협상, 갈등과 선택을 반복하며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는 치열한 생존 게임을 펼친다. 4일 오전 11시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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