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내 모든 수입, 두 아들 교육에 쓰고파"…美 유학 준비

입력2026년 09월 02일(수) 17:38 최종수정2026년 09월 02일(수) 17:39
사진=유튜브 채널 황정음 영상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황정음이 두 아들의 교육에 대한 남다른 의지와 열정을 드러냈다.

2일 황정음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표작인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오현경을 초대해 자녀 양육과 인생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영상에서 황정음은 인생의 첫 번째 목표로 "아이들을 잘 키워내는 것"을 꼽으며 강한 교육열을 내비쳤다. 이에 오현경 역시 "너무 중요하다. 그건 당연히 첫 번째여야 한다"라며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황정음은 "내 모든 수입을 아이들 교육에 쓰고 싶다. 그만큼 교육이 중요하지 않나"라며 두 아들의 유학을 준비 중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아직 유학 탐색 단계라고 밝힌 황정음은 딸을 미국 보스턴 소재의 명문대에 진학시킨 오현경에게 구체적인 조언을 구했다.

오현경은 약 5년간 자녀에게 맞는 환경을 찾기 위해 고민한 끝에 유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현경은 "많이 고생했을 거다. 자식을 멀리 떼어놓는 일이 결코 쉬운 게 아니다"라며 "한 해가 갈수록 내 아이가 먼 곳에서 사춘기를 외롭게 보낼 걸 생각하면 가슴이 아픈 정도가 아니라 죄책감마저 든다"라고 당시의 가슴 아픈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어 다시 시간을 돌려 딸을 유학 보낸다면 그때는 꼭 함께 가고 싶다고 밝힌 오현경은 "아이 곁에서 빈자리를 채워주고 싶다"며 자식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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