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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판타지오 |
이창섭은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Lee;Make (Fragmenta Amoris)'(리;메이크 (사랑의 조각들))의 무드 필름 파트 1 'Gathering the Pieces'(조각을 모으며)를 선보였다.
영상에는 홀로 자리에 앉아 있는 이창섭의 모습이 담기며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구겨진 악보와 조각난 퍼즐, 벽을 가득 채운 오래된 종이 등 다양한 소품이 등장해 쓸쓸하면서도 비어 있는 듯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메마른 공간을 헤매듯 무언가를 찾아가는 이창섭의 눈빛에서는 묵직한 감정이 느껴졌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는 모래 먼지가 내려앉은 악기들 사이에서 깊은 생각에 빠진 그의 모습이 포착돼 새 앨범이 담아낼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앞서 선공개곡 '또 사랑이라니 (Prod. 윤종신)'를 통해 짙은 감성을 보여준 이창섭은 이번 미니 3집을 통해 사랑을 둘러싼 다양한 감정과 순간을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여러 트랙을 통해 한층 확장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전망이다.
음악뿐 아니라 공연으로도 팬들과 만난다. 이창섭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6 이창섭 단독 콘서트 '언노운'(Unknown)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수원, 전주, 울산, 대구, 고양 등 7개 도시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앨범 발매에 이어 콘서트까지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만큼 올 하반기 이창섭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창섭의 솔로 미니 3집 'Lee;Make (Fragmenta Amoris)'는 오는 15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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