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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아이 김동한 / 사진=DB |
김동한은 지난 25일 SNS에 자필 편지를 게시, "이렇게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싱숭생숭할 따름"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위아이로 활동하는 순간들은 혼자였다면 절대 경험하지 못했을 많은 것들을 멤버들과 함께 배우고, 웃고, 고민하면서 조금 더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던 것 같다"며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함께 무대에 올랐던 멤버들, 그리고 그 시간을 사랑해준 루아이(팬덤명) 덕분에 저에게 위아이는 눈물 나게 행복했던 시간들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잠시 아티스트로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군 복무를 위해 자리를 비우게 됐다"며 "아쉽고 걱정되는 마음이 있으시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더 단단해지고, 좋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전날 멤버 김동한, 유용화와 전속계약 만료를 상호 협의했다고 발표했다. 김동한은 내달 7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며 2028년 3월 전역 예정이다.
▲이하 김동한 SNS 게시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동한입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저도 마음이 싱숭생숭할 따름입니다.
처음 위엔터에 입사를 해서
위아이 멤버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까지
정말 많은 무대와 추억을 루아이와 함께 만들었습니다.
위아이로 활동하는 순간들은
혼자였다면 절대 경험하지 못했을 많은 것들을
멤버들과 함께 배우고, 웃고, 고민하면서
조금 더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함께 무대에 올랐던 멤버들,
그리고 그 시간을 사랑해준 루아이들 덕분에
저에게 위아이는 눈물 나게 행복했던 시간들 이었습니다.
이제 잠시 아티스트로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었습니다.
아쉽고 걱정되는 마음이 있으시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 시간 동안 처음으로 제 자신을 좀 돌아보고, 돌보려구요.
그러고는 더 단단해지고, 좋은 사람으로 돌아오겠습니다.
JBJ부터 솔로, 그리고 위아이까지
제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그리고 12년동안 저를 위해 애써주신 위명희 대표님,
수많았던 직원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사랑합니다.
김동한 드림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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