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데뷔 10주년 신기하고 감사…60주년 디너쇼까지" [ST현장]

입력2026년 08월 26일(수) 14:37 최종수정2026년 08월 26일(수) 14:37
SF9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SF9 멤버들이 데뷔 10주년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SF9 정규 2집 '터내서티(TENAC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SF9 멤버 인성, 휘영, 영빈, 찬희, 다원, 재윤이 참석했다.

이날 인성은 "기분이 너무 좋고 신기하고 감사하다. 10년 동안 저희를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시고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이 기세를 몰아 60주년까지 보고 있다. 그 정도로 저희가 의지와 패기가 있는 팀이란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며 "저희만 건강하다면"이라고 말했다.

휘영은 "누군가에게 꿈이라 할 수 있는 아이돌 활동을 10년이나 할 수 있어 영광이고, 멤버들과 팬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영빈 역시 "휘영이 말대로 10년이란 시간 동안 가수 활동을 할 수 있게 버팀목이 되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찬희는 "주변에서 10주년, 10년 차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실감이 안 난다. 아직 5년 차인 것 같다"며 웃었고, 다원은 "한 가지 직업을 10년 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혼자 힘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회사 직원분들, 팬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특히 재윤은 "저도 10주년이라는 게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다가와서 놀랐지만, 인성이 형 말대로 60주년, 저는 디너쇼에서도 쇼케이스를 열고 싶다"며 진심을 드러냈다.

한편 SF9의 정규 2집 '터내서티(TENACITY)'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새로운 비상을 그린 앨범이다. '끈기와 집념, 불굴의 의지'를 의미하는 앨범명에는 10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SF9의 의지가 담겼다.

타이틀곡 '위드아웃 윙스(Without Wings)'는 한계를 넘어 다시 날아오르는 SF9의 이야기를 담았다. '날개가 없어도 비상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퍼포먼스에 녹여내며, 더욱 성숙해진 모습과 절제된 섹시미를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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