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 X' 이태균 "폭력 논란? 의도와 달리 과열…추가 부상 막으려 멈춰" [인터뷰 스포]

입력2026년 08월 19일(수) 16:11 최종수정2026년 08월 19일(수) 16:16
피의 게임 X 이태균 / 사진=웨이브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피의 게임 X' 출연자 이태균이 폭력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웨이브 '피의 게임 X' 출연자 이진형·이태균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태균은 폭력사태로 논란이 일었던 '약탈의 밤' 미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약탈의 밤'은 무력을 포함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이 허용되는 '피의 게임' 시리즈의 시그니처 미션이다. 그런데 이번 시즌에서는 서출구와 이상민이 부상을 입으면서, 신승용의 과격한 행동으로 인한 폭력성 논란이 일었다. 사태가 과열되는 것을 막기 위해 4번 금고를 열지 않으면서, 게임을 포기하는 듯한 모습으로 비치기도 했다.

이태균은 먼저 "약탈의 날은 매시즌 메인 콘텐츠다. 물리력이 허용된다고 말은 하지만, 게임 안의 룰이고 그렇다고 사회 질서에 반하는 게 가능하다는 건 아니지 않나. 단지 방송 안에서 어느 정도의 물리력을 허용해서라도 적극적으로 플레이에 임하라는 뜻으로 해석했다. 적극적으로 밀고 당기면서 게임의 성공을 위해 임하되, 사회에서 비도덕적인 행위로 인식될만한 건 안했다 생각된다"라고 회상했다.

다만 폭력 사태로 인해 '금고 오픈 포기'라는 선택을 한 것에 대해 이태균은 "의도와 다르게 누군가 부상을 입는 결과가 발생해서, 그런 점에서 과열된 감이 없지 않다. 우리는 게임 룰 안에서 이걸 하려 적극적이었던 건데 원치 않는 결과(부상)가 나왔으니 금고를 열지 않는 그런 합의에 이르렀던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거기 있는 플레이어 모두가 승부욕이 강하고 게임에서 이기고 싶어한다. 그런 승부욕이 앞서다 보면 그런 예기치 않은 결과(부상)가 발생할 수 있으니, '여기서 멈추자'하고 마무리를 하고 넘겼다"라고 덧붙였다.

그 당시 자리에 없었던 이진형은 현장에 있지 않았기에 "제가 왈가왈부할 건 아닌 거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내가 없어서 아쉬웠다. 재미있었을 거 같은데"라며 아쉬움과 의욕을 드러냈다.

한편,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의 게임 X'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김수현 명예훼손 혐의' 김세의, 보석 호소…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김수현에 대한 명예…
기사이미지
김혜자 '여전히 찬란하게', 무대인…
기사이미지
솔비·이규한, 열애설 없이 내년 결…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본명 권지안)와 배…
기사이미지
하정우·차정원→솔비·이규한→10년 짝사랑…
기사이미지
[단독] '솔비와 결혼' 이규한, 호기…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이규한과 가수 겸 화가 솔비가 결…
기사이미지
'1골 2도움' 손흥민, 메시 제치고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이 1골 2도움을 활약을 펼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