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티스 주니어 2홈런+호수비' 샌디에이고, 메츠에 5-2 승리…송성문 결장

입력2026년 08월 19일(수) 11:14 최종수정2026년 08월 19일(수) 11:14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뉴욕 메츠를 격파했다.

샌디에이고는 1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의 시티 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68승59패, 메츠는 57승70패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홈런 2방을 쏘아 올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매니 마차도도 홈런 포함 3안타 활약을 펼쳤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로비 레이가 6이닝 3피안타 4탈삼진 3볼넷 1실점 호투로 시즌 11승(7패)째를 수확했다.

송성문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메츠 선발투수 잭 손튼은 5이닝 6피안타 7탈삼진 3볼넷 3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 선두타자 타티스 주니어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반면 메츠는 2회말 2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홈런성 타구가 샌디에이고 우익수 타티스 주니어의 점프 캐치에 잡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숨을 돌린 샌디에이고는 5회초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안타 이후 타티스 주니어가 두 번째 홈런을 쏘아 올리며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끌려가던 메츠는 5회말에서야 루이스 토렌스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레이가 추가 실점 없이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리드를 유지했다. 7회초에는 볼넷으로만 만든 1사 1,2루 찬스에서 타이 프랭스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 4-1로 달아났다.

메츠는 8회말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의 솔로포로 다시 추격을 시도했지만, 샌디에이고는 9회초 마차도의 솔로 홈런으로 응수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5-2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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