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호투+최원준 4안타 맹활약' KT, 키움에 역전승 거두며 선두 수성

입력2026년 08월 16일(일) 22:22 최종수정2026년 08월 16일(일) 22:22
최원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KT 위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선두를 수성했다.

KT는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62승 2무 39패를 기록,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키움은 40승 2무 68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KT 선발투수 로건 앨런은 6이닝 6피안타 4탈삼진 4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을 챙겼다.

타선에선 최원준이 4안타를 몰아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도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힘을 보탰다.

키움 선발투수 김윤하는 5이닝 5피안타 3탈삼진 4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패 없이 물러났다.

키움이 기선을 제압했다. 1회초 서건창의 안타, 박찬혁의 2루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데이비슨이 병살타를 쳤으나 안치홍이 볼넷을 골라낸 뒤 추재현이 1타점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계속된 2사 1, 2루에서 김건희도 좌전 안타를 때려 2루 주자 안치홍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KT도 바로 반격했다. 1회말 최원준의 2루타, 김현수의 진루타로 만든 1사 3루에서 안현민의 1타점 2루타로 1점을 만회했다.

1회 이후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갔고, 그 과정에서 침묵을 깬 팀은 KT였다. 6회말 허경민이 2루타, 김상수가 몸에 맞는 볼로 나간 1사 1, 2루에서 한승택이 유격수 땅볼을 쳐 2루로 향하던 김상수가 잡혔으나 김민혁의 1타점 동점 적시타가 터졌다.

이어진 2사 1,2루에서 최원준의 역전 적시타가 나오면서 KT가 3-2로 리드를 뺏어왔다.

KT가 대포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7회말 안현민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고, 8회에도 1사 1, 3루에서 최원준의 1타점 적시타, 김현수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6-2까지 도망갔다.

승기를 잡은 KT는 9회초 마운드에 박영현을 올렸고, 박영현은 실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좀 있음 치겠다?" 공형진, 차지연에 무례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공형진이 뮤지컬 배…
기사이미지
'세계 최강' 안세영, 야마구치 꺾고…
기사이미지
넉살 "육아 지원금 100만 원, 이 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래퍼 넉살이 육아 지원금이 적다는 의…
기사이미지
노래 끊고 무대 등장…김민석, HYNN(박혜원…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기사이미지
서울 폭우에…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기사이미지
박세미부터 양홍원·엄지민 나란히…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코미디언 박세미와 래퍼 양홍원,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