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만남 중" 채영·자이언티 결별설 해프닝 [ST이슈]

입력2026년 08월 14일(금) 13:20 최종수정2026년 08월 14일(금) 13:20
자이언티, 채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트와이스 채영과 가수 겸 프로듀서 자이언티의 결별설이 하루 만에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양측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히면서다.

14일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채영과 자이언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바쁜 스케줄 탓에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했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초기에는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이후 아티스트 본인에게 직접 사실관계를 확인했고, 결별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양측 관계자는 공식입장을 통해 "결별설은 명백한 사실무근"이라며 "아티스트 본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여전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근거 없는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양측은 "양사는 근거 없는 추측성 기사나 사실과 다른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해 아티스트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자극적인 보도 및 유포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두 사람의 공개 열애에는 변함이 없게 됐다. 채영과 자이언티는 지난 2024년 4월 열애설이 불거진 당시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중"이라고 공식 인정했다. 10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공개 연애로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채영은 최근 14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 레이블 '릴판타지'를 설립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트와이스 활동은 기존과 같이 이어가면서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자이언티 역시 직접 설립한 크리에이티브 회사 스탠다드프렌즈를 이끌며 음악과 경영을 병행하고 있다.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등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으로 사랑받아온 만큼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 차례 결별설이 불거졌지만, 두 사람은 변함없이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짧은 시간 온라인을 달궜던 결별설은 결국 양측의 명확한 해명과 함께 '해프닝'으로 남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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