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할아버지 6·25 참전용사, 공적 인정받아 현충원에 이장"(시간추적자)

입력2026년 08월 12일(수) 15:43 최종수정2026년 08월 12일(수) 15:55
박하선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박하선이 방송을 통해 전쟁에 참전했던 여성들의 헌신을 조명하던 중 참전용사였던 조부의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1일 방영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시간추적자 설록’ 5회는 ‘여전사, 금기를 깨다’라는 주제 아래 역사 속에 숨겨진 여성 참전용사들과 동무 동물들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박하선과 동유럽 역사 전문가 김철민, 전쟁사학자 남보람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차 세계대전에서 정보원으로 활동한 에이미 엘리자베스 소프를 비롯해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세르비아의 밀룬카 사비치의 사례가 다뤄졌다.

군인 집안 출신으로 알려진 박하선은 밀룬카 사비치의 삶에 깊은 관심을 드러내며 “참군인이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밀룬카 사비치가 뒤늦게 명예를 회복한 사연을 듣던 박하선은 자신의 가족사를 언급했다. 박하선은 “저희 할아버지도 가족묘에 모셨었는데, 6·25전쟁에 참전한 공적(훈장)을 인정받아 현충원에 이장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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