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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리 / 사진=GettyImages 제공 |
12일(한국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던리비 단장은 화상 인터뷰를 통해 "커리가 이곳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커리는 2024년 8월 골든스테이트와 2026-2027시즌까지 이어지는 6260만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9일부터는 최대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38세인 커리는 앞으로 최소 몇 년 더 선수 커리어를 이어가기를 원하고 있으며, 골든스테이트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꾸준히 밝혀왔다.
던리비 단장은 "계약 만료 후 이적을 결정하는 것은 그의 몫"이라며 "만약 그가 나에게 와서 이적을 원한다고 말한다면 구단주와 함께 논의할 것이다. 우리가 바라는 바는 아니겠지만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커리의 이적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던리비 단장은 "커리가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메시지나 그에 대한 어떤 생각도 현재로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커리는 골든스테이트에서 네 차례 우승을 경험했다. 2022년 마지막 우승을 이끈 뒤에도 팀의 간판으로 활약하며 자신의 18번째 NBA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던리비 단장은 커리의 잔류 전망에 대해 "그가 항상 얘기해왔던 내용이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커리와 관련해 확신하는 두 가지가 있다. 그는 정말 우승을 원하고 골든스테이트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어한다는 것"이라며 "언제든 그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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