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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파 / 사진=SM엔터테인먼트 |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싱크: 컴플랙시티-(aespa LIVE TOUR -SYNK: COMPLaeXITY-)'가 열렸다.
이날은 7~8일 이틀간 진행된 공연의 마지막 날이었다. 특히 에스파의 첫 고척돔 입성이자 새로운 월드 투어의 막을 여는 공연으로 주목받았다. 그에 걸맞게 고척돔에는 전 세계에서 모인 수많은 마이(MY·팬덤명)들이 집결해 8월의 여름에 버금가는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에스파는 지난 5월 발매한 히트곡 '레모네이드(LEMONADE)'로 공연의 포문을 연 뒤 '스위치블레이드(Switchblade)', '위플래쉬(Whiplash)', '블랙 맘바(Black Mamba)', 'WDA (Whole Different Animal)' 등으로 예열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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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엔터테인먼트 |
이후 카리나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된 감미로운 '카운트 온 미(Count On Me)' 무대가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에스파 멤버들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서스티(Thirsty)', '캔트 헬프 마이셀프(Can't Help Myself)' 무대까지 꾸민 뒤, 멤버들은 마이에게 인사를 건넸다. 공연 시작 약 40분 만이었다. 카리나는 "'싱크: 컴플랙시티' 마지막 공연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라고 말했고, 윈터는 "어제보다 텐션이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이 봤을 때 어때요? 오늘이 더 나아요?"라고 물었다.
팬들이 큰 소리로 화답하자, 카리나는 "어제도 좋았어요? 그게 정답이에요. 더운 날씨에 저희와 시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남은 무대가 많으니 기대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이어 지젤은 능숙한 영어 실력으로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시청하는 팬들에게도 인사했다. 지젤의 일본어 인사 후에는 닝닝이 중국어로 인사를 전했다. 카리나와 윈터 또한 "그리고 한국분들"이라며 손키스를 날렸다.
한편 에스파는 이번 고척돔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와 남미, 유럽까지 총 25개 지역을 순회하는 새 월드 투어를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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