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 감독 떠난 뉴캐슬, 새 사령탑 자리에 38세 야이슬레 선임

입력2026년 08월 06일(목) 11:27 최종수정2026년 08월 06일(목) 11:27
마티아스 야이슬레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갑작스럽게 에디 하우 감독이 떠나며 공석이 된 뉴캐슬의 사령탑 자리에 마티아스 야이슬레 감독이 선임됐다.

뉴캐슬은 6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 알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성공을 거둔 야이슬레 감독이 구단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뉴캐슬은 야이슬레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알아흘리에 900만 파운드(약 172억원)를 지불했고, 4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

야이슬레 감독은 "뉴캐슬은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큰 팀 중 하나다. 독특한 역사와 정체성 그리고 열정적인 팬층을 지녔다. 뉴캐슬에 성공을 가져다주기 위해 모든 열정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캐슬은 최근 하우 감독이 급작스럽게 사임하며 사령탑 자리가 비어 있는 상태였다.

새롭게 뉴캐슬을 지휘하게 된 야이슬레 감독은 지난 2021년 33세의 나이로 사령탑 커리어를 시작한 유망한 감독이다.

잘츠부르크를 이끌었을 땐 리그와 오스트리아축구협회(OFB)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더블을 달성했고, 알아흘리에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2연패를 이끌었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 리그 12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16강 탈락,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탈락 등 다소 아쉬운 한 해를 보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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