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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UFC 제공 |
UFC는 오는 9월 2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UFC 331: 반 vs 판토자 2'를 개최한다.
'UFC 331: 반 vs 판토자 2'에는 최두호와 유주상이 동반 출격해, 각각 페더급 랭킹 15위 파트리시우 핏불(39·브라질), 마이클 애즈웰 주니어(25·미국)와 맞대결을 펼친다.
최두호는 8년 만의 랭킹 재진입을 노린다. UFC 입성 후 3연속 KO승을 거두며 한때 페더급 랭킹 11위까지 올랐지만, 2018년 7월 랭킹 밖으로 밀려난 뒤에는 한 번도 랭킹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최두호는 최근 다시 3연속 KO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에 랭커 핏불을 꺾는다면 랭킹 재진입을 기대할 수 있다. 만약 최두호가 랭킹에 복귀한다면 UFC 로스터에 계속 남아 있던 선수 중 가장 오랜 기간 후 랭킹에 복귀하는 사례가 된다.
다만 핏불(37승 9패)도 만만치 않은 상대다. 벨라토르 페더급-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낸 베테랑이다.
최두호는 UFC 페더급 랭킹 3위를 지낸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지도를 받으며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최두호가 이번에도 정찬성과 함께 승리를 합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번 대회에는 최두호 외에도 또 한 명의 UFC 페더급 파이터 유주상이 출격한다.
유주상은 지난해 10월 UFC 320에서 다니엘 산토스에게 KO 패배를 당한 후 약 11개월 만에 옥타곤에 복귀한다. 지난 5월 가스톤 볼라뇨스를 상대로 복귀하려고 했지만 발가락 부상을 입으며 복귀가 늦춰졌다.
역시 정찬성의 지도 하에 이번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유주상이 이번 복귀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주상의 상대 애즈웰 주니어는 퓨리FC 페더급 챔피언을 지낸 파이터다. 2025년 5월 UFC에 데뷔해 1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단 한 번도 피니시 패배를 한 적 없을 정도로 단단한 내구력을 갖고 있다.
한편 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플라이급 챔피언 조슈아 반(24·미얀마/미국)이 전 챔피언 알레샨드리 판토자(36·브라질)를 상대로 2차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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