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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케이 마담2 엄정화 / 사진=CGV 픽쳐스 |
엄정화는 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영화 '오케이 마담'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이미영(엄정화)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이다.
작품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낸 '오케이 마담'의 후속편으로, 오리지널 멤버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과 뉴 멤버 박진주, 려운, 최수영이 뭉쳤다. 엄정화는 '액션 히어로' 미영 역으로 6년 만에 돌아왔다.
이날 그는 미영의 가족을 크루즈로 초대하고 납치를 주도하는 범죄 조직 리더 안야 역 최수영과의 호흡을 짚었다. '빌런' 최수영과 대립하는 장면에서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 바, "그 장면이 최대한 어려웠으면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감독님도 같은 생각이셨다. '여자 액션'보다 그냥 치열하게 싸우는 액션으로 디자인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며 "촬영 때 우박이 내리는데 도저히 멈출 수가 없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각자의 액션 배우와 연습한 뒤 같이 맞춰볼 때가 되게 긴장된다. 다치면 안 되지 않나"라며 "수영 씨와 촬영할 때 너무 놀랐다. 팔다리도 길고 몸의 리듬감, 재능을 가졌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오케이 마담2'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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