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D-50'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수들 위한 '치얼업 스테이지' 개최

입력2026년 07월 31일(금) 15:20 최종수정2026년 07월 31일(금) 15:20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D-50을 맞아,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대한체육회는 3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한 '치얼업 스테이지(CheerUP Stage)'를 개최했다.

아시안게임을 50일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단을 위한 격려 공연과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이상현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대한사이클연맹 회장, 대한체육회 감사)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상현 선수단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국가대표 선수 7명은 800여 명의 동료 선수들 앞에서 무대를 선보이며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 결과 역도 김수현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수구 전기재, 3위는 복싱 강수경게 돌아갔다.

인기상은 양궁 최은규, 업비트특별상은 아티스틱스위밍 이규빈이 수상했다. 1위 수상 선수에게는 스마트TV, 2·3위에게는 후원사인 SKT에서 제공한 스마트폰이 수여됐다.

1위의 영예를 안은 김수현은 "4년 전 열린 '가왕선발전'에서 2위를 차지했는데 이번에는 1위에 올라 매우 기쁘다"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훈련으로 바쁜 국가대표 선수들이 잠시나마 함께 웃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시안게임이 50일 남은 만큼, 오늘 무대에서 보여준 자신감과 에너지가 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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