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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싸이 흠뻑쇼 SNS 영상 |
27일 온라인 상에는 '흠뻑쇼'를 즐기는 한 여학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여학생은 대형 스크린에 자신의 모습이 잡히자 자연스럽게 음악을 즐기며 춤을 이어갔다. 이를 본 싸이는 "우리 곧 다시 만나게 될 거다"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안겼다.
해당 여학생은 현재 아이돌 지망생 김라희 양으로 알려졌다. 아이돌 전문 트레이닝 기관인 비앤비 아이돌랩의 구민석 이사는 "라희 양 본인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 아직도 많이 놀라워하고 있다"며 "평소에도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는 친구였지만, 수많은 인파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자신만의 에너지를 온전히 보여준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이번 해프닝을 계기로 학생 본인이 더욱 책임감을 갖고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 점차 성장해 나갈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흠뻑쇼'는 지난 6월 27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첫공 후 대구, 인천, 서울대공원, 원주에서 관객을 만났다. 수원, 광주, 부산, 대전까지 총 9개 도시, 14회 공연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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