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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
BWF는 2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천위페이(중국)가 부상으로 출전이 취소된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을 대신해 여자 단식 1번 시드 자격으로 중국오픈에 출전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21일부터 중국 창저우에서 열리는 중국오픈은 올 시즌 마지막 슈퍼 1000 대회다.
슈퍼 1000은 BWF 월드투어 최고 등급 대회로 중국오픈을 포함해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까지 총 4개 대회만 열린다.
상금 규모도 크다. 중국 오픈의 총 상금은 200만 달러(약 29억 5000만 원)에 달하며, 단식 우승자에게는 14만 달러(약 2억 1000만 원)가 지급된다.
안세영은 올해 1월 말레이시아오픈과 인도오픈, 4월 아시아선수권, 5월 싱가포르오픈, 6월 인도네시아오픈을 석권하며 시즌 5승을 거뒀다.
그는 인도네시아오픈을 끝으로 약 한 달 간 휴식을 취한 뒤 일본 오픈에 나섰다. 그러나 지난 16일 오쿠하라 노조미(일본)와의 여자 단식 16강을 앞두고 출전을 포기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안세영이 여자 단식 32강 경기 중 발생한 왼쪽 발 외측 부위 통증으로 인해 16강 경기를 기권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위는 과거 훈련 및 경기 과정에서도 반복적으로 통증이 나타났던 곳으로 알려졌다.
이후 조기 귀국해 정밀 검진과 회복에 집중한 안세영은 결국 시즌 마지막 슈퍼 1000 대회 출전도 포기했다.
안세영은 오는 8월 인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과 9월에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부상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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