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인판티노 회장 "트럼프 대통령 없었으면 이번 월드컵 성공 못했을 것"

입력2026년 07월 18일(토) 17:07 최종수정2026년 07월 18일(토) 17:07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잔니 인판티노 회장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잔니 인판티노 회장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덕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8일(한국시각) "인판티노 회장이 이번 월드컵은 트럼프 대통령이 없었다면 성공하지 못했을 거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FIFA 뉴욕 사무소가 위치한 트럼프 타워에서 월드컵 갈라 칵테일파티를 열어 축구계 인사들과 만남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캐나다 없이 또 한 번 월드컵을 개최해야 한다. 인판티노 회장과 다른 파트너국과의 개최에 대해 농담조로 이야기 했는데, 중국과 함께하는 방안도 있었다"고 전했다.

인판티노 회장 역시 "이번 월드컵은 트럼프 대통령이 없었다면 이토록 믿기 힘들 정도의 성공을 거두지 못했을 것이다. 이는 인류가 목격한 역사상 가장 거대한 사회적, 문화적 행사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월드컵은 오는 20일 오전 4시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결승전으로 끝이 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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