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착한 가격' 굿즈 신드롬…팬 위한 선택 또 통했다 [ST이슈]

입력2026년 07월 16일(목) 16:19 최종수정2026년 07월 16일(목) 17:48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역주행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그룹 리센느(RESCENE)가 '착한 굿즈 가격'으로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음원차트 정상, 데뷔 첫 음악방송 1위에 이어 팬 친화적인 굿즈 정책까지 더해지며 '팬과 함께 성장하는 팀'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리센느 공식 X에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remini(레미니)를 만나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공식 캐릭터 굿즈 라인업이 공개됐다.

공개된 굿즈를 보면 부채가 3000원이고, 손거울·마스킹 테이프는 각각 3900원, 아크릴 볼펜, 스티커팩 각각 4900원, 키캡 키링 7900원, 아크릴 키링 8900원, 포토카드 홀더 9900원, 리유저블백 1만900원, 포켓 장바구니 1만2900원, 아크릴 스탠드 디오라마 2만1900원, 쿠션과 담요 각 2만4900원으로 책정됐다.

굿즈 라인업이 공개되며 가격이 화제를 모았다. 아이돌 공식 굿즈에서는 보기 드문 합리적인 가격대라는 것. "리센느 굿즈 가격 충격" 등의 제목의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유튜브 등을 뜨겁게 달궜다.

누리꾼들은 "0 하나 빠진 줄 알았다" "팬 아니어도 사고 싶다" "회사가 팬들과 오래 함께 가려는 마음이 느껴진다" "팬서비스에 가까운 가격"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가격"이라는 반응도 이어지며 리센느를 향한 호감도는 더욱 높아지는 모양새다.

이번 화제는 최근 리센느가 보여준 상승세와 맞물리며 더욱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리센느는 '러브 어택(Love Attack)'으로 이른바 '역주행 신화'를 쓰며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중소 기획사 그룹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입소문과 팬들의 자발적인 응원이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으며, 이후 리메이크 싱글 '프리티 걸(Pretty Girl)'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까지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음원 성적과 음악방송 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리센느는 최근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언급량을 늘리며 대중적 인지도까지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역주행 신화에 이어 부담을 낮춘 공식 굿즈를 통해 팬들을 향한 진심을 보여주고 있는 리센느가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기대가 모인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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