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서튼 해설위원, 결승 진출자로 잉글랜드 예측…AI는 아르헨티나 승리 전망

입력2026년 07월 14일(화) 10:22 최종수정2026년 07월 14일(화) 10:22
토마스 투헬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4강에서 맞붙게 된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의 맞대결을 두고 의견이 나눠지고 있다.

영국 매체 'BBC' 의 크리스 서튼 해설위원은 13일(한국시각)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잉글랜드가 아르헨티나를 3-1로 꺾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잉글랜드가 월드컵 4강에서 승리하고 결승에 오를 수 있는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아르헨티나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리오넬 메시가 있는 팀이지만 과거와 비교하면 평범한 수준이다. 또 다른 4강 진출 팀인 프랑스와 스페인보다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지난 8강에서 10명이 뛴 스윙스를 연장 끝에 꺾은 아르헨티나에 대해서 서튼은 "아르헨티나는 8강에서 운이 따랐다. 브렐 엠볼로의 퇴장으로 경기 흐름이 바뀌었다"고 짚었다.

이번 대회에서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 있는 메시에 대해서도 "여전히 위협적인 선수지만 39세다. 투헬 감독이 그의 공간 침투만 막아낸다면 잉글랜드가 우위다"라고 평가했다.

반면 AI의 전방은 정반대였다. AI는 아르헨티나가 잉글랜드를 2-1로 꺾고 2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잉글랜드는 오는 16일 오전 4시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8강에서 엘링 홀란의 노르웨이를 2-1로 꺾고 4강에 진출한 잉글랜드가 아르헨티나를 제압할 시 1966년 자국에서 열렸던 대회 이후 무려 60년 만에 월드컵 결승 무대에 오른다.

반대로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대회 2연패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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