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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 섬보이 / 사진=KT스튜디오지니 |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측은 6일 도지의(이재욱)와 육하리(신예은)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순간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여기에 황신혜(주인영)의 이상 징후를 포착한 도지의의 모습까지 더해지며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방송에서는 도지의가 오진 누명을 쓴 데 이어 약물 복용 의혹까지 불거지며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육하리가 곁에서 힘이 되어줬지만 보직 해제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그는 "더는 버티기 힘들다. 섬이 너무 무섭다"며 괴로운 속내를 털어놨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별의 기운이 감도는 두 사람이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보건지소 한편에 마련된 트리는 도지의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던 육하리의 작은 배려였다고. 그는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도지의에게 단 하나의 소원을 전하고, 환하게 미소 짓는 육하리와 감정이 북받쳐 눈시울을 붉히는 도지의의 모습은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황신혜의 건강 이상도 예고됐다. 보건지소를 찾은 황신혜에게서 평소와 다른 이상 신호를 감지한 도지의는 곧바로 상태를 확인하지만, 황신혜는 자신의 몸 상태를 감추려는 듯 불편한 반응을 보인다. 늘 환자를 돌보던 간호사인 그가 숨기고 있는 사연이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닥터 섬보이' 11회는 6일 밤 10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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