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유니콘 허민 동생 허채민, 故 휘성 '안되나요'로 기립박수 "타고나"(우발라2) [텔리뷰]

입력2026년 10월 06일(화) 07:02 최종수정2026년 10월 06일(화) 00:05
우리들의 발라드2 허채민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2' 15살 소녀가 故 휘성의 노래를 재해석했다.

5일 첫 방송된 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2'에서는 1라운드 '나를 울린 노래'를 주제로 한 무대가 공개됐다.

앞서 고(故)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한 참가자의 무대가 담긴 선공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다.

이날 휘성의 생전 무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025년 봄 돌연 세상을 떠난 휘성이다. 생전 그는 "그런 걱정이 너무 컸다. 노래를 부르다 목이 쉬어서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하나"라며 팬들에게 진솔한 마음을 전한 바다.

이를 VCR로 보던 정재형은 "가슴 아프다"라고 말했다. 박경림도 "보고 싶다. 사실은 결혼식 때 휘성이 직접 곡을 만들어서 불러줬다. 그 고마운 마음이 아직도 너무 크다"라고 얘기했다. 차태현은 "너무 아쉽다"라고 그리워했다.

곧 무대에 등장한 참가자는 15살 소녀 허채민이였다. 그는 "오빠를 이기고 싶다"며 "오빠가 하이파이유니콘이라는 밴드에서 활동 중이다. 오빠가 데뷔한 후로 할머니가 계속 오빠 무대 영상만 본다. 내가 원래 1순위였는데 3순위로 밀려났다. 2순위는 박지현"이라고 말했다.

'안되나요'를 열창한 허채민은 정재형과 주우재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정재형은 "천재란 말을 잘 안 쓰는데, 허채민의 노래를 들으면서 타고 났구나란 생각을 하게 됐다. 눈물도 조금 나기도 했다"고 호평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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