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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판타지오 제공 |
윤산하는 지난 4일과 5일 서울 광진구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단독 팬콘 '2026 YOON SAN-HA FANCON [JUST, NO REASON]'(2026 윤산하 팬콘 [저스트 노 리즌])을 열고 관객들과 만났다. 올해까지 매년 팬콘을 개최해 온 윤산하는 한층 성숙해진 무대 매너와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과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공연에서 윤산하는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NO REASON]의 수록곡 5곡을 전부 라이브로 소화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오프닝을 연 타이틀곡 'IDK ME'부터 'If We' '+1' 'demo' 그리고 앙코르 무대를 장식한 'NO REASON'까지 이어지는 서사 중심의 연출로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아울러 'Bad Mosquito' 'EXTRA VIRGIN' 등 강렬한 퍼포먼스 무대는 물론 'Rain Down On Me' 'Love you like fools' 등 감미로운 보컬 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트랙까지 배치해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관객들 역시 열정적인 환호와 호응으로 화답하며 뜨거운 유대감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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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재미를 더하는 프로그램도 알차게 꾸려졌다. '산하's REASON' 코너에서는 '틀린 무드 찾기' '사투리 가사 퀴즈' '실루엣 댄스 퀴즈' 등의 게임이 진행됐다. 윤산하는 무대 위 카리스마와 대비되는 친근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기에 '10count' '니가 좋아'를 비롯해 최유정의 '비장의 무기' 최예나의 '캐치 캐치' 챌린지 등 팬클럽 아로하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선보여 열기를 더했다.
약 1년 만에 팬콘 무대에 오른 윤산하는 "솔로 공연은 세 번째지만 매번 감회가 새롭다.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아로하가 있기에 가능한 무대였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내년에는 내외적으로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한층 더 좋은 음악과 공연을 들고 찾아오겠다"며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윤산하는 지난 5월 세 번째 미니 앨범 'NO REASON'을 전 세계 2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올리며 성공적인 솔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3월과 4월에는 서울, 오사카, 도쿄에서 소극장 공연 투어 'SANiGHT Project #3 - 약속'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데 이어, 이번 팬콘까지 성황리에 개최하며 공연 강자로서의 저력을 뽐냈다.
서울 공연을 마친 윤산하는 오는 8월 8일 멕시코, 8월 16일 일본 도쿄에서 '[JUST, NO REASON]' 팬콘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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