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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장 포스터, 박태준 / 사진=SBS, DB |
최근 유튜브 채널 '여의도옆문래동'에서는 박태준의 작품 '외모지상주의' 속 장면에 일베를 암시하는 부분이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출연자는 '외모지상주의'의 한 장면을 짚으며 "주인공이 초시계를 보며 굳이 '5분 23초'라고 말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인 5월 23일을 연상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말풍선 뒤 간판에는 'Rock Owling'(부엉이 바위)이라고 적혀 있다"며 "이런 코드들을 재밌다고 낄낄대면서 그렸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출연자도 "이런 요소를 은근슬쩍 넣어놓은 것"이라며 "다양한 세대에 일베적 사고가 깔려 있다"고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태준은 과거 해당 논란에 대해 "어처구니가 없다"며 "제가 아무리 못 배우고 부족한 인간이어도 고인의 사진을 갖고 그런 짓을 할 위인이 아니며 용기도 없다"고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한편 '김부장'은 딸을 가진 평범한 가장이자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김부장(소지섭)이 전부인 딸을 찾기 위해 세상에 절대 알려져서는 안 될 비밀을 드러내는 이야기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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