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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 |
KBO는 25일 이용규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2년 실격 처분을 내렸다.
이용규는 지난 12일 운전면허 취소 수준 상태에서의 음주운전과 충돌사고로 인한 물적, 인적 피해를 일으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바 있다.
KBO 상벌위원회는 이용규 코치에 대해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1년 실격에 더해, 코치로서 선수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는 위치임에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큰 사고를 일으킨 점에 대한 가중 처벌로 1년 실격을 추가해 총 2년 실격 처분을 결정했다.
해당 처분은 6월 26일부터 적용된다.
한편 이용규는 2004년 LG 트윈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이후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를 거친 뒤 2021년 키움으로 이적했다.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음주운전 사고 이후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2년 실격 처분까지 받으며 불명예스럽게 그라운드를 떠ㅏ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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