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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 / 사진=GettyImages 제공 |
브라질은 오는 25일(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C조 최종전 스코틀랜드와의 경기를 치른다.
현재 브라질은 1승 1무(승점 4)를 기록, C조 1위에 올라 있다. 스코틀랜드는 1승 1패(승점 3)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경기의 승리 팀은 최소 2위를 확보해 32강을 확정하고, 지더라도 3위 중 8위 안에 들 가능성이 있어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이 있다.
이날 경기의 가장 큰 이목을 집중시킨 건 슈퍼스타인 네이마르의 복귀 때문이다.
영국 매체 BBC는 24일 열린 브라질과 스코틀랜드의 사전 기자회견 소식을 전하며 "안첼로티 감독이 수백 명의 기자들 앞에 섰다. 대부분의 브라질 기자들은 3년 만에 브라질의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는 네이마르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역대 A매치 최다 득점 1위(79골)를 기록 중인 명실상부 리빙레전드다. 다만 2023년 10월 이후 여러 부상으로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월드컵 본선 명단에 포함된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대회 개막 전 두 차례의 친선경기에서 모두 결장했다.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는 지난달 말 네이마르의 회복이 2~3주 정도 걸릴 것으로 전했는데,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결장해 토너먼트 출전이 유력해보였다.
허나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가 스코틀랜드전에서 복귀할 거로 예고했고,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같은 소식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는 출전 가능하다. 훈련을 잘 소화했고, 몸 상태가 좋다. 뛸 준비가 됐다"며 "그는 전반전만 뛸 수도, 90분을 모두 소화할 수도 있다. 훌륭한 선수이자 팀 동료이며,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우리는 빨리 그를 투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코틀랜드전에 대해선 "늘 그렇듯 어려운 경기다. 스코틀랜드는 퀼리티가 있고, 투지가 넘치는 팀이다. 조직적으로 아주 훌륭한 축구를 한다. 여느 때처럼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라며 경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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