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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5 캡처 |
23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에서는 '닉네임 데이트'가 끝난 후, 시그널하우스에 감도는 미묘한 긴장감이 그려졌다. 이날 정규리는 새로운 데이트 상대였던 박우열과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시종일관 즐거운 기색을 내비치며 하우스 분위기를 뒤흔들었다.
박우열은 앞서 데이트 도중 정규리는 박우열과 강유경의 관계를 의식한 듯 "한 사람이랑 너무 친한 것처럼 보이면 걱정되지 않았냐"라고 물었음에도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박우열은 "저는 유경한테만 집중이 된 것 같고 다른 분들은 사실 걱정 안 했다"라는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정규리의 대시 속에서도 강유경을 향한 흔들림 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늦은 밤까지 박우열과 데이트를 즐긴 정규리는 여자들 방으로 돌아와 다른 출연자들 앞에서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정규리는 "도파민이 터지고 있다. 위스키를 할 줄 모르는데 어쨌든 마셔보자 해서 마셨는데 난 진짜 안 되겠다 싶었다"면서 "둘이 술 배틀하다가 왔다"라며 박우열과의 친밀해진 분위기를 은근히 과시했다.
정규리의 거침없는 이야기를 듣던 강유경은 결국 방을 나왔다. 거실로 나온 강유경은 홀로 숨길 수 없는 복잡한 마음을 삭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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