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레이서' 김인성, 고향팀 안산 유니폼 입는다

입력2026년 06월 23일(화) 19:48 최종수정2026년 06월 23일(화) 19:48
사진=안산 그리너스 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스피드 레이서' 김인성이 안산 그리너스 FC 유니폼을 입는다.

안산은 23일 김인성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김인성은 빠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을 겸비한 베테랑 측면 공격수다. 러시아 CSKA 모스크바를 비롯해 성남·전북·인천·울산·서울이랜드·포항 까지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K리그 통산 377경기 50득점 27도움을 포함해 컵대회, ACL, 국가대표 기록을 합산하면 통산 451경기 68득점 22도움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김인성은 안산 화랑초와 부곡중을 거친 안산 출신 선수다. 고향 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경기장 안팎에서 후반기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성은 "고향 팀인 안산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뜻깊다. 팀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경기장 안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안산 김정택 단장은 "고향 팀 안산을 선택해 준 김인성 선수의 결단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검증된 기량과 풍부한 경험이 안산의 반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입단 절차를 마친 김인성은 선수단에 즉시 합류해 선수단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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