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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
오상욱,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황희근(국군체육부대)가 호흡을 맞춘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2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표팀은 8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45-24),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45-34)을 완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햇다. 이어 결승전에서도 일본을 압도하며 45-29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오상욱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한 박지희, 심소은(이상 서울특별시청), 모별이(인천광역시중구청), 이세주(충청북도청)로 구성된 여자 플러레 대표팀은 단체전 동메달결정전에서 홍콩을 38-30으로 꺾고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한국 펜싱 대표팀은 최근 핸드볼경기장 일대에서 벌어진 시위로 출입이 봉쇄되면서 장비를 빌려 대회에 출전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대한펜싱협회 최신원 회장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을 보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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