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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말 / 사진=GettyImages 제공 |
야말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경기 시작 10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4-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반 10분 왼쪽 측면에서 미켈 오야르사발이 낮은 크로스를 연결했고, 반대편에 있던 야말이 가볍게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2007년생으로 올해 만 18세인 그는 스페인 대표팀의 핵심 자원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스페인의 우승을 이끌며 세계 축구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고, 올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45경기 24골 18도움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야말은 지난 16일 카보베르데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부상 여파로 경기 막판 투입됐다. 하지만 이날은 선발로 출전해 월드컵 데뷔골을 신고했다.
경기 후 그는 DAZN과 인터뷰에서 "정말 특별한 순간"이라며 "항상 월드컵에 출전하는 것을 꿈꿔왔고, 첫 선발 경기에서 골을 넣게 돼 정말 꿈만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월드컵은 교실에서 봤었는데, 이곳에 오게 돼 정말 기쁘다. 어머니와 가족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TVE와의 인터뷰에서는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서로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사이"라며 "감독님은 항상 내 안부와 컨디션을 물어보시고, 나는 언제든 뛸 준비가 돼 있다고 말씀드린다. 나는 스페인 대표팀을 위해 여기 있고,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승리로 스페인은 1승 1무(승점 4)를 기록, 조 1위로 올라섰다. 스페인은 오는 27일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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