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마이애미전 3타수 무안타 1볼넷…타율 0.327·MLB 2위

입력2026년 06월 22일(월) 10:17 최종수정2026년 06월 22일(월) 10:17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앞서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려냈던 이정후는 이날은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31에서 0.327(263타수 86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이정후는 MLB 전체 타율 2위를 유지했지만 1위 오토 로페즈(마이애미·0.332)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날 이정후는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마이애미 우완 선발 라이언 구스토를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냈다.

다만 후속타자 윌리 아다메스와 맷 채프먼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남은 세 타석에선 모두 침묵했다.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고, 6회초 1사 1루에선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이정후는 팀이 1-2로 뒤진 9회초 무사 1루에서 마지막 타석을 맞았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도 1-2로 졌다.

3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31승 46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4연승을 달린 마이애미는 40승 38패로 워싱턴 내셔널스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공동 3위를 마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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