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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경호 소지섭 / 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주연 소지섭, 윤경호, 최대훈이 출연해 다양한 일화를 공유했다.
이날 영상에서 소지섭은 학창 시절 수영 및 수구 선수로 활동했다며 선수 생활과 연기 활동 기로에서의 고민에 대해서는 경제적 상황이 배경이 되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모델이 됐고, 학교를 어쨌든 장학금 받고 들어가야 하니까 운동을 시작했는데 드라마에 캐스팅됐다. 그래서 저는 드라마를 선택했다. 그때 썩 넉넉하지 못한 형편으로 살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돈을 선택하게 됐다. 교수님이 운동, 연예계 생활을 선택하라고 하셔서 그날 짐 싸서 기숙사를 나갔다. 고민조차도 할 수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소지섭은 연차와 관록이 쌓이며 변화한 태도와 결혼 후의 안정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예전 보다 많이 편해졌다. 사람들이 저를 만나고 인터뷰 하면 되게 불편해 하더라. 그게 느껴지는 순간 저도 조금 변하더라. 그냥 내 성격대로만 하면 안되겠더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를 듣던 정재형이 "결혼 후 더 편해진 것도 있지 않냐"고 묻자 소지섭은 "결혼하고도 편해진 것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소지섭은 2020년 17세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결혼해 부부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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