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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ettyimages 제공 |
21일(한국시각) 오전 11시까지 스포츠 통계업체 옵타의 분석에 따르면,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2.33%로 나타났다.
한국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그러나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는 0-1로 석패하며 1승1패(승점 3)로 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조 1, 2위와 각 조 3위팀 중 상위 8개 팀에게 32강행 티켓을 부여한다. A조에서는 이미 멕시코(2승, 승점 6)가 조 1위를 확정 지었고, 한국과 체코(승점 1, -1), 남아프리카공화국(승점 1, -2)이 남은 티켓을 다투는 형국이다.
세 팀 가운데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팀은 한국이다. 오는 25일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하거나 비기면 자력으로 조 2위를 확보, 32강에 진출할 수 있다.
만약 남아공전에서 패하더라도 체코가 멕시코에게 승리하지 못한다면 조 3위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다.
최악의 경우는 한국이 남아공에 지고, 체코가 멕시코에게 승리하는 것이다. 이 경우 한국은 조 4위로 탈락이 확정된다.
다만 남아공의 전력이 A조 최약체로 꼽히는 만큼, 한국의 32강 진출을 기대하는 시선이 많다. 옵타 역시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을 무려 92.33%로 예측했다.
한국이 조 2위로 32강에 진출하면 B조 2위와 32강에서 만난다. 옵타는 한국의 32강 상대가 스위스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스위스는 현재 B조에서 1승1무(승점 4)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
다만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35.99%로 전망했다. 스위스를 이기기에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옵타의 분석이다.
한편 홍명보호는 오는 25일 멕시코 몬테레이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홍명보호가 남아공전에서 승점을 따내며 옵타의 전망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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