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타 줄인 전인지, 마이어 LPGA 클래식 3R 공동 4위 도약…선두와 4타 차

입력2026년 06월 21일(일) 10:01 최종수정2026년 06월 21일(일) 10:01
전인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325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도약했다.

전인지는 21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61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전날 공동 36위에서 32계단 상승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선두 옌징(미국, 14언더파 202타)과는 4타 차.

전인지는 지난 2022년 6월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통산 4승을 달성했지만, 이후 4년째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2024년과 2025년에는 한 번도 톱10 안에 들지 못했다.

그러나 전인지는 올 시즌 들어 조금씩 예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지난 3월 포드 챔피언십(5위)에서 시즌 첫 톱10을 달성했고, 이달 초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는 4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 시즌 세 번째 톱10과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전인지는 3번 홀과 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9번 홀에서도 버디를 보태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전인지의 상승세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12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다시 기세를 올렸고, 이후 14번 홀과 16번 홀, 18번 홀 버디로 징검다리 버디 행진을 펼쳤다. 순위를 크게 끌어 올린 전인지는 공동 4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지난 2015년 LPGA 투어에 데뷔했지만 아직 우승이 없는 옌징은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선두에 자리하며 첫 승 기회를 잡았다. 로티 워드(잉글랜드, 13언더파 203타)는 2위, 케시 포터(호주, 12언더파 204타)는 3위에 랭크됐다.

임진희는 9언더파 207타로 야마시타 미유(일본) 등과 공동 7위에 자리했다. 강민지는 8언더파 208타로 공동 10위, 이소미는 6언더파 210타로 공동 22위에 포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황정민, 스토킹 A 씨 추가 고소→본업 정면…
기사이미지
'AG 2연패 보인다' 안세영, '난적'…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세계 최강' 안세영이 아시안게임 배드…
기사이미지
이승기에 손절당한 장인, 주가조작…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장인 이모 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