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용빈 "입금내역 보면 잘 되고 있구나 느껴" [TV스포]

입력2026년 06월 20일(토) 11:35 최종수정2026년 06월 20일(토) 11:35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트로트 절친' 김용빈과 추혁진이 별로였던 첫인상을 폭로한다.

20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트로트 절친 가왕전' 특집으로 꾸며져,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어 특별한 우정을 자랑하는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컬래버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특집에는 김용빈·손빈아·추혁진을 비롯해 환희·최수호, 신승태·김준수, 한혜진·박현호, 천록담·춘길, 정근우·박구윤·김수찬, 이소나·홍성윤, 조혜련·신성, 김나희·미스김, 김범룡·진시몬 등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스타들이 함께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트로트계 '92즈' 김용빈, 손빈아, 추혁진의 남다른 케미가 공개된다.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김용빈은 "요즘 입금 내역을 보면 '잘 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대세 행보를 언급해 관심을 모은다.

세 사람은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던 중 서로의 첫인상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추혁진은 "사실 용빈이는 인상이 새침하고 부티 나게 생겨서 친해지기 어려울 것 같았다"고 털어놓고, 이에 김용빈 역시 "혁진이가 조금 세게 생겨서 '친해지기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맞받아친다.

손빈아는 '투용빈' 탄생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본명이 손용빈인 그는 "본명으로 활동하면 김용빈 때문에 묻힐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경상도식 애칭인 '빈아'로 이름을 바꾼 것"이라며 활동명을 손빈아로 정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또한 '92즈'의 우정에 도전장을 내민 춘길의 폭로도 이어진다.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춘길은 "원래는 나까지 한 팀이었다"며 서운함을 드러내고, "애들이 단톡방에서 답을 안 한다. 세 명이 나를 빼고 따로 단톡방을 만든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토크 대기실을 들썩이게 한다.

이에 추혁진은 "30대끼리만 하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용빈은 "나는 '92즈'에서 치명적인 섹시함을 담당하고 있다"며 새로운 매력을 예고한다. 추혁진 또한 "용빈이의 섹시함을 이번 무대에서 처음 봤다. 다들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귀띔해 컬래버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트로트 스타들의 특별한 우정과 무대가 펼쳐질 KBS2 '불후의 명곡' '트로트 절친 가왕전' 특집은 20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며, 2부는 오는 27일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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