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요즘 악플 많이 달려…태어난 게 죄인 듯" 씁쓸(공부왕찐천재)

입력2026년 06월 18일(목) 19:57 최종수정2026년 06월 18일(목) 20:04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영상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은 악플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앞선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던 홍진경에게 제작진은 "멋있으시더라"며 칭찬을 건넸다. 그러나 홍진경은 힘 빠진 목소리로 "뭐가 멋있냐. 악플 많이 달리던데"라며 "나 요즘 왜 이렇게 악플이 달리는지 모르겠다"라고 토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영상 캡처

홍진경은 답답한 마음에 AI에게 '홍진경이 욕먹는 이유'를 물어봤다고 밝혔다. AI가 꼽은 이유 중 첫 번째는 솔직한 화법이었다. 홍진경은 "맞는 거 같은 게 얼마 전에 '라엘이 공부에 취미 없다. 대학 갈 마음 없으면 보낼 생각 없다'라고 했더니 대서특필 되더라. '홍진경, 딸 라엘 대학 진학 포기'. 나도 나불거렸지만 언론도 거기다 한 스푼씩 얹었더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대학 진학 포기라는 말은 안 했다. 라엘이가 뜻이 없다면 나도 보낼 생각 없다는 거다. 아직 어리니까 뜻이 생길 수 있지 않겠나"라고 바로잡았다. 그러면서 "거기에 댓글 다는 분들도 똑같다. '그래 김치나 팔아라' 이런다. 다 똑같다"라고 허심탄회하게 말했다.

이밖에도 AI는 홍진경이 악플받는 이유로 예측 불가능한 캐릭터, 강한 존재감, 사업가 이미지 등이 언급됐다. 홍진경은 "그냥 태어난 게 죄인 거 같다. 죄송하다"라고 토로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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