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파리의 연인' 57.6% 찍었는데…"억울했다" 뜻밖의 토로 (라디오스타) [TV스포]

입력2026년 06월 17일(수) 16:08 최종수정2026년 06월 17일(수) 16:09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김정은이 최고 시청률 57.6%를 기록한 레전드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는 드라마의 인기만큼 화제가 된 명장면들을 언급하며 뜻밖의 억울함을 토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정은, 이한위, 솔비, 킹키가 출연하는 '숏폼의 연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김정은이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파리의 연인'은 최고 시청률 57.6%를 기록하고 전국에 '애기야 가자!' 열풍을 일으켰던 화제작이다. 김정은은 극 중 사랑스럽고 에너지 넘치는 강태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안방극장의 여신'에 등극했다.

방영 당시에는 바쁜 촬영 일정으로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다는 김정은은 야외 촬영이 있을 때 사람들이 몰리는 걸 보고 이를 실감하게 됐다고 전한다. 특히 신문을 통해 고공행진하는 시청률을 확인한 그는 "무섭더라고요"라며 그때의 솔직한 심정을 밝힌다.

MC 장도연이 "드라마 인기의 척도는 코미디언의 성대모사였다"고 말하자, 김정은은 "조금 억울했었다"며 뜻밖의 이야기를 꺼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정은은 '파리의 연인' 속 여자 주인공이 백마 탄 왕자가 구해주는 실수투성이 캐릭터라고 설명하며, 캐릭터의 에너지를 끌어내기 위해 촬영 전 현장을 한 바퀴 돌며 텐션을 끌어올렸다고 비하인드를 전한다.

또한 김정은은 성대모사로도 인기를 끌었던 명대사 속 말투에 대해서도 해명해 관심을 모은다. 그는 박신양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탄생한 '애기야 가자!' 장면에 대해 "저는 대사가 없다"며 "당시 캐릭터로서의 반응을 연기했던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파리의 연인' 속 레전드 명장면들이 공개돼 감동을 안긴다.

김정은이 직접 밝히는 '파리의 연인' 명장면 비하인드 스토리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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