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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당재단 홍보 부스 /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제공 |
ACC재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 '2026 코카카(KoCACA) 아트페스티벌 인 부산'의 아트마켓 세션에 참여해 콘텐츠 유통 활성화 및 전국 단위 문화예술 네트워크 확장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코카카 아트페스티벌'은 전국의 문화예술회관과 예술단체,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고, 공연예술의 효율적인 유통 및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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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렁 시리렁: 제비노정기 공연 사진 / 사진=영화의 전당 제공 |
이번 행사에서 ACC재단은 단독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재단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현장을 찾은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들에게 재단의 주요 사업을 비롯해 자체 유통 콘텐츠, 어린이 특화 문화예술 프로그램, 국내외 협력·연계 프로젝트 등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공식 SNS 채널 구독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병행해 기관의 친밀도와 인지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축제 기간 동안 ACC재단 부스에는 1,0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발걸음을 했다. 이들은 재단 홍보 가이드북, 콘텐츠 안내서, 어린이문화원 스페셜 가이드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접하며 아시아문화전당의 다채로운 소식을 확인했다.
특히 ACC재단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중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재단 안내서는 모두 친환경 종이로 인쇄했으며, 상세 콘텐츠 자료는 온라인 다운로드 방식으로 대체해 종이 낭비를 최소화했다. 여기에 ‘퐁피두 한화서울’의 협력 디자인 브랜드인 '로파서울(LOFA SEOUL)'과 손잡고 친환경 타이벡(Tyvek) 소재의 에코백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트렌디하면서도 책임감 있는 경영 행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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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렁 시리렁: 제비노정기 공연 사진 / 사진=영화의 전당 제공 |
공연 유통 부문에서의 활약도 돋보였다. 페스티벌의 포문을 연 개막 축하 무대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직접 기획·제작한 '시리렁 시리렁: 제비노정기'가 올라 전국 극장 관계자들과 프로듀서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는 재단 제작 콘텐츠의 뛰어난 완성도와 경쟁력을 입증함과 동시에, 향후 지역 문예회관들과의 공동 유통 및 순회공연 가능성을 넓히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나아가 전국 192개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에서 약 3,000명의 전문가가 집결한 아트마켓 현장에서 ACC재단은 공격적인 네트워킹을 펼쳤다. 재단이 보유한 독창적인 공간 인프라와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향후 공동 제작 및 유통 사업 발굴을 위한 광범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이번 코카카 아트페스티벌은 재단이 정성껏 준비한 문화예술 사업과 유통 콘텐츠를 전국의 파트너들에게 각인시킨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 유통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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